※시간축은 5.4, 리올이 동맹군과의 연락 임무를 맡았을 시기입니다. 모험가 이름, 성별, 외형, 종족 고정입니다. 리올은 최근 밀리아리아에게 독특한 습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영웅님께서는 이상하게도 앞서는 것을 싫어한다는 점이었다. 그가 이 사실을 알아차린 것은 휴일이 겹친 어느 날 함께 모르도나의 거리를 산책하며 별 것 ...
*실린 소서리스 모험가, 이름 고정. 신뢰~애정 사이. '운명의 빛'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다른 분들도 많이 생각해 보셨던 내용이겠지만, 역시 한 번쯤은 직접 쓰고 넘어가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쓴 내용이라 짧습니다. 재판을 받기 위해 플레체로 향하는 배 안, 잠시 이야기할 것이 있다며 실리안이 있는 선실로 들어온 시아라의 표정...
*실린 소서리스 모험가, 이름 고정. 신뢰~애정 사이. 베른에서 온 사절단 접견을 마친 실리안이 잠시 짧은 휴식을 취하는 동안 뒤에서 누군가 살금살금 다가오는 기척이 났다. 순간 몸을 긴장시키고 검에 손을 올리려던 그는 발소리의 정체가 익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몸에서 힘을 풀었다. 일부러 조용히 다가오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짓궂은 모험가가 장난을 치...
*데런 소울이터 모험가, 이름 고정. 시간축은 모험가를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아만, 웃어줘." 모험가의 말은 잔잔한 수면에 던져진 돌처럼 늘 갑작스러웠다. 아만은 눈을 둥그렇게 뜨고 고개를 갸웃거리다 방긋 웃어 보였다. "그런 웃음 말고…그냥 네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그런 웃음은 어떤 웃음이었을까. 이제야 속마음을 털어놓고...
*실린 소서리스 모험가, 이름 고정. 호감도 애정 단계 이후. 중요한 스포일러는 없음. 「보름달이 밝은 밤에 만나러 와 줘. 늘 기다리던 곳에 있을게.」 평상시와 같은 안부 편지 말미에 적힌 시아라의 한 마디. 매일 새벽까지 정무와 수련에 매진하던 실리안은 약속의 날인 오늘만큼은 일정을 앞당기고 조금 이른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편지에서 가리키는 곳은 어릴...
*데런 소울이터 모험가, 이름 고정. 딱히 시간축을 정해두고 쓴 글은 아닙니다. 르네님이 '누가 스담스담이 가능한 카단드림 주시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마음대로 쓴 헌정글입니다. 캐붕이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실례라는 건 알지만 한 가지만 부탁해도 될까요?" 눈썹을 살짝 올리며 말해 보라고 하듯이 물끄러미 바라보는 카단을 마주 보고 르네는 침을 꿀꺽 삼켰...
*데런 소울이터 모험가, 이름 고정. 시간축은 모험가를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시아린님?"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앞에 서서 그저 방긋방긋 웃기만 하며 빤히 바라보는 이를 향해 아만은 머뭇거리며 이름을 불러 보았다. 그러자 눈앞의 이는 무엇이 그리도 기쁜지 꽃이 피어나는 것 같이 활짝 웃었다. 눈빛에도 온도가 있다면 아마 시아린의 눈길은...
*실린 소서리스 모험가, 이름 고정. 호감도 애정 단계 이후. 중요한 스포일러는 없음. 실리안 폐하께서 왕의 기사님의 침실로 향할 때에는 모른 척해 드릴 것. 왕성의 사용인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약속이었다. 방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발칙한 상상을 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언제나 그의 체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차라리 어서 당당히 왕비로 ...
*실린 소서리스 모험가, 이름 고정. 호감도 애정 단계 이후. 중요한 스포일러는 없음. 실리안이 소식을 전달받은 것은 한밤중이었다. 정무와 단련을 마치고 침실로 돌아와 편안한 옷으로 환복을 마친 순간, 시종장이 다가와 왕의 기사가 성에 귀환하였음을 은밀히 알렸다. 이런 시간에 시아라가? 최근 소식이 뜸했던 터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라며 기쁜 어조로 무슨...
궁금해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붙여 놓는 모험가(실리안 드림주) 이미지. 이름 : 시아라종족&성별 : 실린 여성나이 : 성인식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음. 실리안, 아만보다는 연상.직업 : 점화 소서리스신체적 특징 : 파란색(오른눈)과 보라색(왼눈)의 오드아이.성격 : 얌전하지만 친한 상대에게는 조금 짓궂은 면이 있는 편. 부끄럼쟁이....
*실린 소서리스 모험가, 이름 고정. 호감도 신뢰 단계, 스토리 스포일러 딱히 없음. "…역시 좋아." 오랜만에 루테란 성으로 귀환한 뒤 짧은 휴식 시간을 즐기던 시아라가 집무를 보고 있던 실리안을 바라보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아차 싶었는지 입을 손으로 막았지만 이미 늦었는지 실리안이 그를 보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방해해서 미안. 그, 실리안...
드림러.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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